경주시 중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구)는 12일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주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3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아울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매주 화요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상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