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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감사의 마음’담은 명패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30
<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 방문, 대문에 국가유공자 명패 직접 부착 >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명패를 단 모습

- 명패에 호국보훈 상징 불꽃, 민족정신 건(乾)괘, 훈장, 태극 형상 감겨 있어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박정우 동장)에서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김봉달(전상군경 유족)외 1인의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전달 및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유공자 본인이 사망해 명패를 받지 못한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부착된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감겨 있다.

중부동은 이날 방문한 김봉달 씨 자택을 시작으로 추후 22인의 유공자 집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 예정이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항상 기억할 것이며,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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