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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추운 겨울 생기 더하는 꽃양배추로 도시 미관 개선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2-02
< 노동공영주차장 뒤편 공터에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꽃양배추 식재 >

4. 경주시 중부동, 추운 겨울 생기 더하는 꽃양배추로 도시 미관 개선 나서 (2).jpg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는 지난달 29일 노동공영주차장 뒤편 공터에 있던 가을 꽃을 제거하고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꽃양배추는 한겨울에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꽃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도시 주변 미관에 생기를 더해 추운 겨울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동공영주차장 뒤편 꽃밭은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으로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에 지난 5월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추운 겨울날씨를 이겨내고 내년 봄에 화사한 꽃을 피우는 강인한 꽃양배추처럼, 코로나19로 힘든 동민들도 힘차게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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