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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 활성화 위한 ‘시니어 문화교실’·‘마을인문학 교실’ 개강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7-16
< 7.15.~9.16.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서 실시, 15일 ‘힐링-꽃누름 부채 만들기’ 교육 실시 >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니어 문화교실’ 중 힐링-꽃누름 부채만들기 수업을 실시하는 모습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성환)에서 2021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시니어 문화교실’과 ‘마을 인문학 교실’을 15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두 교실은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중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 2층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로 경주시 노서동에서 이요공방을 운영 중인 황경애 대표가 강사로 출강해 강의 참가자가 직접 압화(壓化)를 이용,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배치해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힐링-꽃누름 부채 만들기’를 실시했다.

강의에 참가한 유수근 중부동 중앙경로당 회장은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부채를 직접 만드는 뜻깊고 재미난 시간이었으며, 이렇게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주신 강사들과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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