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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학교 및 황리단길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21
<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신분증 확인 철저 당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희택)는 지난 18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익)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및 황리단길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원들과 직원들이 일반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제한시간을 안내하고 청소년에게 담배, 주류 등 유해물건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과 ‘주민등록증 확인전화 국번없이 1382’가 인쇄된 손세정티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여름휴가철 대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 주변 상가의 운영자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및 방역수칙 준수 또한 당부했다.

정희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 보호의식이 강화돼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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