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행복터 “꽃밭 4호점” 조성 >

황남동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회장 이상문)에서는 아름답고 행복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19일에는 방치된 사유지 황남동 236번지의 쓰레기,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식재해 우리동네 행복터(꽃밭4호점)을 조성했다.

이곳은 지난 몇년째 방치돼 쓰레기, 잡초 등으로 주변 주민들과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린 구역으로, 특히 대릉원 담장의 운치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이번 꽃밭 조성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상문 한사모회장은 “ 우리동네 행복터 《꽃밭 4호점》의 조성은 전통한옥의 정취와 퓨전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봉사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한사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해 행복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