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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7-18
< ‘현장에 답이 있다’, 황룡사역사문화관 등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실현 >

현장 통장회의

황남동 주민센터(동장 장진)에서는 17일 통장협의회(회장 손석만) 주관으로 통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 월례회의는 그동안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생생한 현장 방문을 통해 동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원과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지진대비책 등 안전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점심시간에는 식사와 함께 당면과제에 대한 회의를 가진 후 역점사업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오후 일정을 소화했다.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방문하여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화랑마을)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둘러봤다.

손석만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점 사업현장 방문으로 달라지고 있는 경주의 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진 동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진 황남동장은 “기존의 회의방식과 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생생한 현장에서 통장님들과 함께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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