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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가 책임질게요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11-11
<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경북안실련, 대표 류재용)에서는 10일 황남동 거주 저소득 가정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 환경 및 안전시설 개선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류재용 경북안실련 대표를 포함하여, 김상춘 포항시지부장, 박순봉 경주시지부장 등 회원 50여은 황남동 차상위계층 심모씨(60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와 전기, 가스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렸다.

앞으로도 동절기 전에 경주지역의 7세대를 포함하여 도내 총 17세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비롯한 취약계층에 집수리 재능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안실련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수리, 주택환경정비 등 매년 도내 60여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원하여 오고 있다.

특히 내년 2월부터 의무화 되는 단독형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비치를 위해 개인주택 300가구에 장비 무상설치 지원 등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심모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라 도배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집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재용 대표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황남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재능기부를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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