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체육회 및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성진)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만원씩을 신라초등학교에 전달했다.

황남동 체육회는 평소 동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동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익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생활을 지도하는데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박성진 회장은 “우리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신라초등학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체육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 동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