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명의 할머니를 모시고 지난 24일 삼릉 원천탕에서 목욕봉사 및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목욕 자원봉사는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5명의 여성회원이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하고, 목욕 후에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목욕봉사 등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태진 위원장 및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세대를 돕는 일에 솔선수범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