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인년 새해 맞아 지역 경로 15개소 라면 전달 >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병태․윤태옥)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황남동 관내 15개(등록 14, 미등록 1)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태익 황남동장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라면 총 80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새해인사를 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덕담을 나눴다.

최태진 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 황남동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이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평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어른들에게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줄 것”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