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은숙)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비에는 황남동 직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 등 자생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황남대교 및 형산강 일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장협의회 박성진 회장은 “환경정비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황남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한다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황남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