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자생단체들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지난 6월 26일 황남동통장협의회(회장 박성진)를 시작으로 지난 8일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곤)가 정기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상곤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지지 릴레이 동참에 감사드리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황남동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다른 자생단체들도 릴레이 선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