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찬 계묘년, 읍민들 안녕과 다복 기원 >

경주시 건천읍 체육회(회장 이기협)에서는 지난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단석산 정상에서 자생단체, 주민 및 해맞이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고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이동수 건천읍장이 초헌관을 맡아 건천읍민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기협 체육회장은 “2022년의 나쁜 것, 힘들었던 것들 모두 털어버리고, 2023년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찬 기운으로 결심한 계획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동수 건천읍장은 “차가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 고유제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체육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읍민과 함께 소통하며 읍민이 행복한 건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며 신년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