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22 나눔캠페인 동참, 이웃사랑 열기 ‘후끈’ >
경주시 건천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박종원, 표덕자)는 지난 24일‘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함께하기 위해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65명의 회원(남 35, 여 30)으로 구성된 건천읍 의용소방대는 연중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해복구·농촌 일손 돕기·독거어르신집 대청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두 팔을 걷어붙여 왔다.
또 저소득가구를 위해 생필품 및 연탄 등의 현물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매년 지속적인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종원 대장은“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지원하고 있으니, 독거노인 등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 달라”며 화재예방홍보를 잊지 않았다.
이원영 건천읍장은“의용소방대와 지역단체들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거나 소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