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50만 원, 체육회 30만 원 기탁 >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정태)·부녀회(회장 권태란), 체육회(회장 김하준)가 지난달 3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원영)를 방문했다.

이날 건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건천읍 체육회는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건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하천과 도로의 환경정화활동과 매년 봄·가을 금척고분군 풀베기 사업 등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건천체육회 역시 매년 체육회를 주관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이기협 신규회장(2022년 임기 시작)이 취임해 건천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나눔이야말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백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잇따른 성금 기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