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천청년회 백미 50포(200만원 상당) 기탁 >

- 건천읍이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
- 한국농촌지도자회 건천읍회 성금 50만원 기탁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27일 온도계가 영하를 가리키는 추운 날씨에 각종 지역단체들의 온정이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건천청년회(회장 정상원)에서 백미(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건천읍이장협의회(회장 이상기)는 성금 100만 원을, 한국농촌지도자회 건천읍회(회장 이상목)는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추위에도 끄떡없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였다.

건천읍이장협의회는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 가꾸기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점검 활동과 새터민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회 건천읍회 역시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민 복리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상원 건천청년회 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