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입니다! >

건천 애향청년회(회장 최병섭)는 15일 희망20201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 애향청년회는 이번 희망나눔 2021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2월부터 건천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방역소독기를 구매해 방역단을 구성했고, 휴일에도 공공이용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솔선수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최병섭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건천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환경에 처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