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복사(주지 심인스님) 어려운 이웃위해 라면 30박스 기탁 >

대한불교 선종회 수복사(주지 심인스님)는 지난 31일 신도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30박스를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복사’는 건천읍에 소재한 사찰로 우란분절(백중)을 기념해 백미와 생필품 기탁, 독거노인들에게 내의 선물을 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심인 주지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수복사 스님과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성 건천읍장은 “도움과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수복사 일동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