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봉사한다’ 라는 신조로,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 >

경주시 국제라이온스협회 건천라이온스클럽(회장 안재운) 회원 일동이 지난 13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성만효 전 회장이 10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1포)를 기탁했다.

1983년 창립되어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건천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라는 신조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집수리·장학금 전달·경로당 물품 지원·김장김치 나눔·환경정화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건천라이온스클럽 성만효 前 회장은 2019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2020년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넉넉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서 넉넉해진다’는 말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건천읍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현물과 성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 받은 쌀과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접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