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 >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경석)는 4일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건천읍 생활방역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건천읍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던 지난 2월부터 자발적으로 방역 봉사에 참여했던 자생단체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방역봉사에 솔선수범했던 이상기 건천읍 이장협의회장이 건천읍장(임경석)과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안내,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 수칙 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지난 3개월간 방역봉사활동 등 각고의 노력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은데에 기여했으며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생활방역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생활수칙, 생활방역 지침을 전파하고 실천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