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남, 이연순/여)는 26일 사적 제43호 금척 고분군(146,243㎡)의 경관 정비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모두가 동참, 금척 고분군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사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춘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금척 고분군은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건천의 유적지로 이러한 경관개선을 통해 유적지가 많이 알려지게 됐으면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천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바쁘신 가운데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지만 아름답고 밝은 건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