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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신평1리 돈지 경로당 준공식 개최
2019.10.15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경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해 건천읍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1리 돈지 경로당(회장 이두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평1리 돈지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대지 460㎡ 건축연면적 77.75㎡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에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에 준공했다. 황운섭 경로당 추진위원장은 “주변에 경로당이 없어 아쉬움과 불편함이 있었는데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대단히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평상시 어르신들의 편의시설로 활
50사단 경주대대 장병들, 건천읍 태풍 피해농가 벼 세우기에 구슬땀
2019.10.01
50사단 경주대대장(중령 최기호)외 장병 20여명은 30일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장병들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 부부의 농가를 방문해 태풍에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며 복구 활동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으로 복구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어르신은 “일 년 내내 자식같이 정성스레 키운 벼가 쓰러진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벼와 함께 쓰러진 마음도 일으켜 세워주었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기호 경주대대장은 “태풍피해 농가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농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상장 건천읍장은 “피해 복구에 참여해 준 50
경주시 건천읍, 제42회 읍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2019.09.30
화합하는 읍민, 살기 좋은 고장 건천
‘제42회 건천읍민 체육대회가’ 29일 건천체육회(회장 박종원) 주최로 건천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한읍민 영원한 건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지역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5개리별로 팀을 구성해 100m달리기, 400m 계주, 링 돌리기, 윷놀이, 마라톤, 힘자랑,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경기진행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오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과 대회 중간 중간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종원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천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
경주시 건천읍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2019.09.25
안전 운전하는 당신 사랑해요~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장날을 맞아 신경주농협 네거리에서 『안전 운전하는 당신 사랑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읍사무소 직원과 건천파출소 직원,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깨띠 착용과 현수막, 피켓을 활용하여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으로 요즘 늘어나고 있는 난폭, 보복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상장 읍장은 “농촌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및 무단횡단 방지 등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며 기초질서를 지켜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주시 건천라이온스클럽, 추석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에 쌀 300kg 기탁
2019.09.10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경주시 건천 라이온스 클럽(회장 장진호)에서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300kg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라이온스 클럽은 35년 전에 결성된 회원 31명의 사회봉사단체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화장실과 집수리, 장학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장진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장 건천읍장은 “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건천 건강나라, 추석맞이 무료 찜질방 사용권 전달
2019.08.28
보름달처럼 가득 찬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우나 찜질방 ‘건강나라(대표 이창훈)’에서 26일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찜질방 사용권 3,185매(시가 22,295,000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목욕료와 24시간 영업으로 경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건천읍 소재 ‘건강나라’는 2009년부터 10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어버이날과 추석 등에 무료 찜질방 사용권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창훈 대표는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개운하게 추석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명절을 맞아 실천하는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은 “해마다 찜질방 사용권 기부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 준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폭염에도 환경정비에 구슬땀
2019.08.09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 새마을부녀회장 이연순)에서는 지난 7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휴양지 환경정화활동을 위하여 산내면 동창천으로 이동해 태풍으로 발생한 잔재물과 피서객이 버린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춘학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양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7월1일 임시청사로 이전
2019.06.27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가 7월 1일 건천 읍민회관(건천읍 내서로 1072-4)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건천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행정복합타운 건립에 따른 것으로 현 부지에 청사 신축이 확정되어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향후 1년 정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임시청사 사무실 리모델링 및 가설건축물 신축을 6월에 완료했고 읍민회관 2층은 총무팀 등 4개팀이, 1층 신축가설물에는 민원팀과 생활지원팀 중 복지담당자가 근무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라이온스회관과 JC특우회 사무실로 이미 이전을 마쳤다. 시는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242㎡ 규모 행정․복지동과 지원동 신청사를 2020년까지 준공할 예
㈜청도에너지, 건천읍 경로당에 라면 125박스 전달
2019.05.02
친환경 에너지기업 ㈜청도에너지(대표 송영범)가 지난달 30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25박스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도에너지는 지난 1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사로 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하수종말처리장, 주차장 등 지역주민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했으며, 이번 영·호남 사업본부를 경주시에 마련한 기업이다. 또한, 작년에는 수박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송영범 대표는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더욱더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청도에너지 직원 일동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영어로 된 기억하면 좋은 말’ 책 발간
2019.05.02
영어에 대한 부담감, 명언으로 극복해 보세요
경주시 건천읍장(아호 장상. 59)은 지난달 10일 영어 명언 2,000여개를 묶은 ‘영어로 된 기억하면 좋은 말’이라는 247쪽짜리 책을 발간했다. 공직생활 38년째인 김 읍장은 지난 7년 동안 인터넷, 각종 서적 등을 통해 하루 한두 개씩 수집한 영어 명언을 휴대폰과 노트 등에 기록한 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속담, 격언, 명언, 의미가 숨겨진 말, 유명한 묘비명, 행하면 좋은 말, 등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특히 속담, 격언, 명언 목차에는 90여 개의 소주제를 가나다순으로 분류해 독자들이 쉽게 필요한 명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 읍장은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있었으나 2010년부터 영어가 왜 어려운지 알고 싶은 생각이 들어 틈틈이 인터넷과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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