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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1-29
< 재활용수집 운동 통해 마련한 판매수익금 등 모아 백미(10㎏) 74포·김치(10㎏) 40박스 기탁 >

강동면 새마을회에서 쌀과 김치 등 식료품을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장기락, 부녀회장 김선연) 회원 50여 명은 지난 26일, 쌀(10kg) 74포와 김치(10kg) 4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예병길)에 기탁했다.

강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그동안 분기별 3R자원 재활용수집 운동을 펼쳐 수집한 고철, 헌옷 등 재활용품 판매수익금과, 다시마·미역 등 판매 수익금 300만원으로 백미 10kg 74포, 김치 10kg 40박스를 마련했다.

장기락 지도자협의회장은 “1여 년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쌀과 김치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게 되어 매우 보람되며,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낳는 선물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강동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지난 무더운 여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던 모습들이 떠오른다”며, “그동안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들이 한 톨 한 톨의 쌀로 모아져 이렇게 많은 양의 쌀로 채워졌다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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