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강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석문)는 21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30㎏을 기탁했다.
강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에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