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산강역사문화공원 앞 도로변에 왕벚꽃나무 10주 식재 및 환경정화 펼쳐 >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장기락)에서 5일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형산강역사문화공원 앞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전부터 회원들이 공원 주변 제초작업과 유휴지에 흙을 돋우는 등 식목행사를 준비해오며, 형산강역사문화공원 앞 도로변에 왕벚꽃나무 10주를 심고 주변에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기락 회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가 미세먼지를 흡수해 깨끗한 공기도 조성하고 아름다운 경관 또한 제공함으로써, 이곳이 시민들이 항상 찾고 싶은 쉼의 장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식목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였기를 바라며, 식목행사에 함께 해 준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