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면장 김영주)과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정원·이영인)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4일(금) 양동민속마을 입구 교통섬과 가로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이날 강동면 새마을회 회원과 직원 40여명은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4,000여본의 백일홍으로 양동마을 입구 교통섬을 화단으로 조성했으며, 500여본의 코스모스로 마을 집입로를 꽃단장했다.
심을 때만 해도 몽우리였던 백일홍이 며칠 사이 사진에처럼 활짝 펴 관광객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원 새마을회장과 이영인 부녀회장은 “꽃 주문 등 일정은 잡혀있고 비는 쏟아지고 난감했는데 회원들이 선뜻 호응하고 단합해 줘서 잘 마무리하고 심어진 꽃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강동면을 위해서 힘껏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영주 강동면장은 “이번 꽃밭 만들기뿐만 아니라 강동면 발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가 항상 고맙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솔선수범에 부끄럽지 않게 더 나은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