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호부 우승을 넘어 종합우승 결의 다져 >

경주시 강동면 체육회(회장 이태우)는 지난 10일 위덕대학교에서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선수와 임원, 강동면체육회원, 이장협의회, 자생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태우 회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강동면장(면장 김영주)의 격려사, 축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태우 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지난 대회 부문 우승을 발판삼아 선수는 물론 면민이 하나가 돼 남은 기간 꾸준히 연습해 금년에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영주 면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면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는 오는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