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이칠동진회는 지난30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동면 이칠동진회는 강동면 27개 동네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는 강동면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면 발전을 위해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손석창 이칠동진회장은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분들이 주위의 관심과 도움을 더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온정의 손길을 주신 이칠동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