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수옥) 회원 40여명은 24일 형산강역사문화공원 주변에 대형차(화물차) 주차 등으로 각종 배출쓰레기 많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 11월 19일 형산강역사문화 공원 준공식날에도 공원주변에 공사하다 남은 불법쓰레기을 처리했다. 해당지역 주변은 평소 대형차 화물주차 등으로 각종쓰레기가 많아 주민들이 잦은 민원을 제기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수옥 회장은 “유서 깊은 강동에 경주시에서 역사문화관광공원을 준공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낙영 경주시장님과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형산강역사문화공원을 자연보호회원들과 함께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강동면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