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예병길)는 22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연이은 내습으로 인한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원), 강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인) 및 강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전일미) 회원들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명은 강동면 유금리 일대 태풍에 쓰러진 배롱나무(백일홍)를 바로 세우고 환경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쓰러진 나무들을 바로 세우는 것은 힘은 들지만 내년에 예쁜 꽃이 핀다고 생각하면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가을걷이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강동면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