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강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장석현)는 지난 13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강동면 자율방범대는 부조나누리복지단(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학교 앞 교통정리, 야간방범 순찰 및 안심귀가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장석현 강동면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뜻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돼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강동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조나누리복지단)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