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전달 예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도 진행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쌀 20kg 70포(343만 원 상당)를 감포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삼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주변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명절에 쌀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 활동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양현두 감포읍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준 월성원자력본부에 감사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