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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민관합동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22
< - 자생단체,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지킴이와 중장비를 투입, 재해복구와 긴급구호 활동 총력 >

22일 해양쓰레기 정비 모습

- 경주시행정동우회, 대구 달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봉사손길 이어져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양현두)는 20일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구활동은 피해조사 및 현장확인, 주요 시설물 긴급복구, 긴급구호, 생필품지원 및 방역을 중심으로 감포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민관합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6일에는 오상도 시의원과 감포읍직원 등 20여 명은 차량접근이 힘든 이면도로 쓰레기 수거하고 정비했다.

이어 13일에는 감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협의회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문무대왕면의 침수피해 가옥 청소와 주변정리에 힘썼다. 환경지킴이 등 가용인력을 활용해 신속한 환경정비가 진행됐다.

또한 20일~21일에는 해안으로 밀려든 부유물 등 해양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경주시행정동우회, 대구 달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여러 지역단체의 봉사 손길도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하여 언제든지 힘을 보탤 것이며,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했다.

양현두 감포읍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피해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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