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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옹달샘 봉사단, 경주 감포읍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방역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28
< 나정·오류해수욕장, 감포항회센터 등 사람 왕래 잦은 곳 소독 등 방역 >

초록옹달샘 봉사단이 감포읍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며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자원봉사단체인 초록옹달샘 봉사단(회장 노병기)는 지난 25일, 회원들 12명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2012년 3월에 창단한 초록옹달샘 봉사단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금연 관련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방역활동은 최근 동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되는 등 방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과 감포항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감포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과 오류고아라해수욕장, 감포항회센터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화장실과 벤치를 소독하며 방역을 진행했다.

노병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방역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다른 단체에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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