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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깍지길장터,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017.12.06
감포읍 팔조리에 위치한 감포깍지길장터에서는 5일 감포읍 내 경로당 25개소에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나눈 감포깍지길장터 김장김치는 감포주유소(대표 강대웅)에서 김장재료 일체를 지원하고 팔조리 부녀회 회원일동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김치로써,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경로당을 자주 찾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대접했다. 깍지길장터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심을 고취하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강대웅 팔조이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일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
감포읍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 5세대 위문 생필품 전달
2017.11.29
감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우순득)에서는 28일 감포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주·부식 및 생필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감포읍 생활개선회는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감포읍의 해변가 환경정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하여 감포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어려운 세대를 위해 준비한 생필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써 감포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세대에 전달됐고, 회원들은 매년 자체회비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생활개선회 자체 활동과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신 것과, 공공의 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감포읍, 거마장 해변 자연정화 캠페인 펼쳐
2017.11.22
감포읍(읍장 최병윤)에서는 20일 생활개선회(회장 우순득)와 의용소방대(대장 최연화)와 합동으로 거마장 해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감포읍사무소 직원들과 두 단체의 회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마장입구에서 용굴까지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와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문구의 현수막 부착 등 자연정화 홍보활동에 힘썼다. 생활개선회와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우순득 생활개선회장과 최연화 의용소방대장은 “환경정화 후 깨끗해진 주변을 보며 참여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주 자연정화운동을 펼쳐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감포의 해안을 볼 수 있도
감포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열려
2017.11.09
지역주민 2,000여명 참여, 화합의 장 열어
감포읍(읍장 최병윤)에서는 9일 감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포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감포읍체육회(회장 이영웅)가 주최하고 각 기관단체 및 지역의 기업체 등이 후원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병대의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20개리를 8개 팀으로 나누어 400M계주, 공굴리기, 지네발달리기, 줄다리기 등 1부 체육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2부 행사로 읍민노래자랑을 실시하여 읍민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또한 비보이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주민들이 더욱 신명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감포읍, 제2기 동경주 노인대학 입학식 실시
2017.10.11
100세 인생을 위한 배움의 시작, 시니어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
-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자아발전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 도모 - - 감포·양남·양북 지역 등 교육수요 소외지역 대상 시니어 세대 비전 제시 - 감포읍(읍장 최병윤)에서는 10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제2기 동경주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서라벌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수요 소외지역 노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동경주 노인대학’은 작년에 이어 올해 2기를 개설했고, 이날 행사에는 이진락 경북도의원, 권영길 시의원,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동경주 노인대학’은 100세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의 기회평등과 평생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사회참여와 자아발전을 계기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운영되
감포읍사무소 입청식, 리모델링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2017.10.10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29일(금) 감포읍사무소 입청식을 가졌다. 감포읍사무소는 1991년에 지어져 노후화로 인해 누수 및 건물외부 도장 마감면의 박리 등으로 근무하는 직원들 및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고,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읍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번 읍청사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사의 기능을 새로이 회복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입청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 권영길 시의원, 이진락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감포읍사무소의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주민과 소통 및 화합을 기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노후화된 청사를
감포 적십자 단위봉사회,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
2017.09.25
감포읍 적십자 단위봉사회(회장 박연옥)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22일 관내 어려운 가구 20세대를 방문해 양곡 및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감포 적십자 단위봉사회는 1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대한적십자 희망풍차결연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더불어 기초생활 물품을 제공하는 결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포 단위봉사회 자체적으로 매년 회원들이 직접 젓갈을 담가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구 3세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매년 복지예산이 급증하고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바다살리기운동본부, 경주시 감포 가곡항 해양쓰레기 수거
2017.08.29
바다살리기운동본부 경주지부(지부장 임채권)은 지난 26일 경주시 감포읍 가곡항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윤 감포읍장, 하원 감포수협장을 비롯해 스쿠버 동호회로 구성된 바다살리기운동 경주지부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바다로 휩쓸려간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7톤의 수중폐기물과 육상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가곡항 인근 마을주민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땀 흘리는 회원들에게 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바다살리기운동본부 경주지부는 스쿠버동호회로 구성되어 지역 봉사활동과 해양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원 감포수협장은 “바다가 살아야 어촌인 감포가 발전할 수 있다”며,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바
감포읍, 독립운동가 죽교 정래영 선생 공적비 제막식 가져
2017.08.16
광복 및 건국사업에 매진한 죽교 선생의 뜻을 기리며, 국가관과 애국심 고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지역출신 항일독립운동가 ‘죽교 정래영 선생 공적비 제막식’이 12일 감포읍 팔조리 현지에서 열렸다. 죽교 정래영 선생은 매우 강직하고 활달·총명한 성품으로 1899년 1월 19일 감포읍 팔조리 홍덕마을에서 출생하여 1919년 약관의 나이로 분기, 동지들을 규합해 서울에서 독립투쟁을 벌였고, 상해 임시정부의 군자금 조달에 힘쓰다 대구 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에는 건국사업에 매진하여 초대 읍의원으로 선출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1960년 4월 23일 향년 61세로 타계, 국가로부터 1963년 대통령 표창·1980년 건국포장·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이번 공적비는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후 57년 만에 선생의 차남 형화씨가 주선(周旋
개양성산악회, 감포읍 저소득 독거노인 67세대 부식 지원
2017.08.16
개양성산악회(회장 정성화)는 12일 감포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과 계란 각 67박스를 기탁했다. 개양성산악회는 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상부상조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더불어 건강하게 행복할 권리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2015년 1월 창립되었으며 100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감포읍을 찾은 산악회 회원들은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포읍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감포 지역은 노인 인구가 인구수 대비 33%로써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에 해당한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감포읍을 찾아주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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