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경주청년회의소(회장 신광섭)는 28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무술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락 도의원과 엄순섭 시의회 부의장, 권영길 전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과 특별히 동경주 JC특우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케이크 커팅,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신광섭 신임 회장은 신년사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슬로건으로 정한 ‘원마인더 2018’처럼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현재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읍민들의 단합으로 잘 극복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동경주청년회의소가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6시에는 신임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