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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서 ‘선원노동조합 국내외 어업인 복지행사’ 열려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5-08

어업인 복지행사

경주시 감포읍에서 2018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경주시 수산인회관에서 ‘제4회 경주시 선원노동조합 국내외 어업인 복지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경주시선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주)의 주관으로 국내외 어선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으며, 기념식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지역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어선원 5명에 대한 표창수여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국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외국 어선원들과 국내 선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소통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져 국외 어선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조성됐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신선한 경주바다 수산물을 가정의 밥상에 올리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어선원들의 땀과 노력이 수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선원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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