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감포읍장에 새로 취임한 한영익 읍장은 4일 지역 경로당 32곳과 급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감포읍 소통행정 추진에 들어갔다.
경로당을 찾은 한 읍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린 후, 마을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을 살피고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한영익 감포읍장은 “읍장으로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에 열과 성을 다해 읍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새로 부임하신 읍장이 다른 곳보다 먼저 경로당을 이렇게 방문해 준 데 무척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