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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대본 상가번영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발적 임시휴업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2-27
< 22개 업체 동참... >

자발적 임시휴업

경주시 감포읍 대본3리에 소재한 대본 상가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본 상가번영회는 대본3리 소재 횟집과 펜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임시휴업에는 대형횟집 18개소와 펜션 4개소가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주시 공공시설 등이 휴관을 결정한 가운데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휴업이라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본3리 주경돈 이장은 “타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확산의 위험이 크기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진식 감포읍장은 “읍에서 감포항 및 감포공설시장,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경로당, 복지회관, 감포축구장 등 공공시설의 휴관을 결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업손해를 감수하고 임시휴업을 결정한 대본 상가번영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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