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과 라면 등 4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 매년 재능기부와 어려운 세대 지원사업 이어나가

경주 감포읍(읍장 이태익)에서는 26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동한)에서 오류1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 1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생수, 휴지 등 생필품(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5년 1월 20일 창립한 봉사단체로 재능기부와 어려운 세대 지원 사업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김동한 회장은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익 감포읍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가정에는 더욱더 도움의 손길들이 필요한데 이번 경주중앙로터리클럽의 선행은 어려운 세대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