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저소득·장애인 등 40가구에 전달 예정 >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영술)와 부녀회(회장 성영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4일 직접 김장한 김치 40상자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 김치는 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천동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에 참가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세대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최영술 협의회장과 성영순 부녀회장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버무려 만든 김치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고, 동천동 내에 직접 김장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반가운 겨울맞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