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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같은 장병들에게 부모의 사랑 전하기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6-24
< 동천동주민센터‧새마을부녀회 부대 급식봉사 실시 >

2. 급식봉사 01 (1).jpg

동천동주민센터와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관내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장병식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장병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월 25일 동천동주민센터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으로, MOU의 주 내용은 경로당 孝사랑 봉사와 군장병 사기진작, 기타 관군 협력에 관한 것이며, 경로당 孝사랑 봉사를 위해 주민센터 직원과 장병들은 지난 2월과 5월에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한 적이 있다.

이경자 동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장병들 모두 자식 같은데 좀 더 맛있는 음식도 해 주고 싶고 설거지도 해주고 싶다며, 군 복무하느라 고생하는 아들같은 장병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더운 날씨에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고생해준 새마을부녀회원과 직원들이 고맙고,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져 민관군이 더욱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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