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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급협회,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배달 ‘눈길’

작성자
공보담당관
등록일
2021-12-15
< 240만원 상당 백미(20㎏) 40포 기부 후 직접 쌀 배달 나서 >

4. 경상도급협회,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배달 '눈길'.jpg

경상도급협회(회장 주지홍)에서 13일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20㎏) 40포(240만원 상당)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길)에 기부하고, 집집마다 들러 직접 쌀을 배달했다.

경상도급협회는 아웃소싱 사업자들의 권익보호와 자율적인 질서유지로 아웃소싱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기금을 모아 쌀 20kg 40포를 구입,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쓸쓸했는데 쌀을 전달받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지홍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졌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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