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펀드로 준비, 노인과 한 부모, 저소득계층 등 30세대에 전달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본부장 남요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16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키트 30세트(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한수원 직원들의 급여로 적립된 후원금인 ‘러브펀드’로 준비됐으며, 동천동 노인과 한 부모, 저소득계층 등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요식 건설사업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돕기에 앞장 서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동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