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동 새마을부녀회, 11일 건강음료 등 물품 50만 원 상당 기탁 >

- 동천동 자율방범대, 17일 백미 등 물품 200만 원 상당 기탁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동천동에 어려운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와 건강음료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녀회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단체다.
또 동천동 남·녀 자율방범대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설 선물 세트를 동천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범대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많은 정성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천동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한사람도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