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 백미10㎏ 20포, 라면 40박스 기탁 >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소재 영신정공(주)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지난 6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포,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영신정공(주)노동조합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조용히 도와왔으며, 특히 2002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는 천북면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복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영신정공 노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