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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지진대피 훈련으로 재난대비 철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9-18

지진대피 훈련

경주시 천북면사무소(면장 임경석)는 지난 15일 천북초등학교에서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지진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실시됐으며, 수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한 현장중심의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오후2시 경주시 남남서쪽 9km지점에 규모 5.8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지진동이 있는 동안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지진동이 멈춘 후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용황119소방안전센터에서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도 겸하여 실시하여 더욱 의미있는 훈련이 됐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질서정연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학생들을 보며 이러한 훈련이 주기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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