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국동행정복지센터 방문, 210만원 상당 생필품 나누며 기쁨의 이웃사랑 실천 >

경주시 불국동(동장 권오현) 소재 구정교회(위임목사 장인대)에서는 20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세트 21박스(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정교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윤대노 목사와 관계자들은 “기탁한 생필품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해 주시기 바라며, 필요한 도움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현 불국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구정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 받은 생필품은 사랑을 담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