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20㎏ 40포 기탁 >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불국로타리클럽(회장 거담 하상목),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 다휴 최미숙)은 22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기탁했다.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2007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독’을 기증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쌀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김장 봉사, 지역 환경정비,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상목 경주불국로타리클럽 회장과 최미숙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불국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